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생각할 점             :  삶은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다.


      외울말씀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 눅 16:10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최근에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이라고 생각되는 일은 무엇이었는가?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우리의 관점?

 

  삶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우리의 관점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고, 돈을 어떻게 사용하며, 재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계에 얼만큼의 가치를 두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하나님이 당신을 만든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당신은 틀에 박힌 사고를 버리고, 성경에 근거한 삶의 모습을 알아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롬 12:2 -




2. 하나님의 관점?

 

  성격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삶에 대한 모습을 세 가지 비유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삶은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며, 임시로 맡겨진 임무다.

  이 세 가지 목적을 지향하는 것이 삶의 기초다.


  1) 이 땅에서의 삶은 시험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인격, 믿음, 복종, 사랑, 투명성 그리고 충성에 대하여 끊임없이 시험하신다.

  시험, 유혹, 연단, 테스트와 같은 단어들이 성경을 통틀어 200번 이상 등장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전 10:13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 약 1:12 -


  2) 이 땅에서의 삶은 위탁받은 것이다.


  이 땅에서의 시간, 우리의 에너지, 지적인 능력, 기회, 관계 그리고 자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돌보고 관리하도록 잠시 맡기신 선물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의 청지기다.

  이 청지기 개념은 이 땅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들을 얼마나 잘 다루었는지 평가받을 것이고, 그에 따라 상급을 받을 것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도니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 마 25:21 -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생각할 점             :  지금 이 순간의 삶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외울말씀               :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일 2:17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영원을 위해 지어졌다.

                                    그렇다면 이제 그만 두어야 할 일은 무엇이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 우리는 하루살이가 아니다.

 

  <아브라함 링컨 Abraham Lincoln>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존재를 하루살이로 만들지 않으셨을 것이다.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

  사람은 영워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우리는 이 땅에서 길어야 100년 정도 살 수 있지만, 그 후에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

  토마스 브라운경(Sir Thomas Browne)이 말했듯이

  지구상에서의 우리의 시간은 "영원이란 시간 사이에 끼여 있는 짧은 기간에 불과 하다." 우리는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 전 3:11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 고후 5:1 -

 

 

 

2. 영생을 사는 삶

 

  우리의 삶이 영생을 위한 준비 과정이란 깨달음을 갖게 되면 지금 하고 있는 많은 활동과 멋지고 대단했던 목표

  그리고 중요하게 여기던 많은 문제들이 한순간에 의미없고, 사소하며,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질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을 더 작아보일 것이다.

 

        나는 한때 이 모든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해주신 것 때문에 그것들을 아무 쓸모 없는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 빌 3:7 -

 

 

 

3. 영생에 대한 기대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고전 2:9 -

 

  우리는 더 이상 고통과 아픔이 없는 천국에서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와 재회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게 될것이다.

  구름 위에서 가야금이나 타며 신선놀음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깨어지지 않는 하나님과의 끝없는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살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은 우리의 집이 아니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기대하고 있다.                           - 히 13:14 -

삶의 원동력

 



      생각할 점             :  목적을 따라 사는 것은 평화로 가는 길이다.


      외울말씀               :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 사 26:3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가족과 친구들은 내 삶의 원동력을 무엇이라고 말하겠는가?

                                    나는 진정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1. 우리의 삶을 이끄는 보편적인 다섯가지

 

(1)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닌다.


  <시 32: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 많은 사람들이 원한과 분노의 쓴 뿌리를 씹으며 살아간다.


  <욥 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이끌려 살아간다.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4)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이끌려 살아간다.

 

  자아 가치(self-worth)와 소유 가치(net-worth)는 동일하지 않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5)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간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목적 없이 사는 삶은 의미 없는 행동, 방향 없는 활동 그리고 이유 없는 행사들의 끊임없는 연속밖에는 될 수 없다.

          목적 없이 사는 삶은 하찮은 삶이요, 무의미한 삶이다.




2. 목적이 이끄는 삶에 따르는 다섯 가지 유익

 

(1) 목적을 아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 준다.


  <렘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2) 목적을 알면 우리의 삶은 단순해진다.


  <사 26:3> 주님, 당신은 목적을 굳게 지키고 당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완전한 평화를 주십니다.


(3) 목적을 알면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된다.


  <엡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4) 목적을 알 때 삶의 동기가 유발된다.


  목적은 열정을 낳는다.

  뚜렿한 목적만큼 힘이 되는 것은 없다.


(5) 목적을 앎으로써 영생을 준비할 수 있다.


  <롬 14:10~12> 기억하라.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그렇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 자기 삶에 대한 셈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생각할 점             :  나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외울말씀               :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 사 44: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하나님이 나를 독특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성격, 배경 그리고 외모 가운데

                                    내가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으신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우리의 출생은 실소도 불운도 아니며, 우리의 삶 또한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혹 부모님은 계획하지 않았을 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획하셨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예정되어 있던 일이기 때문에 그분에게는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당신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나를 보셨고 내가 숨쉬기 이전부터 내 삶의 매일매일을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모든 날들이 당신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시 139:16 -

 

 

 

2. 우리를 만드신 동기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어떤 일도 우연히 하지 않으시고 절대 실수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식물, 모든 동물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만들어졌고, 모든 사람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계획하고 만드신 동기는 바로 그 분의 사랑이다.

  성경은 말한다.

 

  그가 땅의 기반을 마련하기 훨씬 이전에 그는 우리를 계획하셨고 우리를 그의 사랑의 대상으로 정해 놓으셨다.  

                                                                                                                                                      - 엡 1:4 -

 

 

 

3. 러셀 켈퍼(Russell Kelfer)의 詩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 이유가 있지요.

  당신은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계획의 한 부분이에요.

  당신은 소중하고 완벽하고 독특하게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은 당신을 그분의 특별한 여자와 남자로 부르고 있죠.

 

  존재의 이유를 추구하는 당신.

  그러나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어머니의 자궁 안에서부터 손수 당신을 지으신 그 분,

  그러기에 당신은 그 분이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당신의 부모님도 그 분이 선택했어요.

  지금 당신이 어떻게 느끼든

  하나님의 빈틈없는 계획대로 그들을 선택하사

  그들의 손에 주님의 확인 도장을 찍어주신 것이죠.

 

  물론 당신이 당한 고통 견디기 쉽지 않았겠지만

  하나님 역시 당신이 마음 상했을 때 눈물 흘리셨어요.

  하지만 그것을 통해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닮아가고 성장하길 원하셨죠.

 

  당신이 당신이 된 것은 이유가 있지요.

  주님의 지팡이로 지어진 당신.

  당신이 사랑받는 당신이 된 이유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죠!

만물의 시작

 



      생각할 점             :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외울말씀               :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골 1:16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어떻게 하면 삶이 내 것임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광고들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1. 삶의 목적이란?

 

  삶의 목적이란 우리 개인의 성취감, 마음의 평안과 행복감 이상의 것이며, 가족과 직업 그리고 우리의 가장 큰 꿈과

  야망보다도 훨씬 더 큰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모든 생각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목적에 의해서 그분의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2. 창조된 목적을 발견하는 두 가지 방법


  (1) 추리


  (2) 계시




3. 세 가지 통찰

 

  하나님은 우리 삶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근원이시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대중 심리학이나, 성공을 위한 동기, 또는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이 아닌 영원한 진리에 바탕을 두고 삶을 이루어나가야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어떤 소망을 갖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눈여겨보셨고 만물과 만인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목적의 한 부분으로서의 영광스러운 삶을 이미 계획해 놓으셨다.                                          - 엡 1:11 -


  이 구절은 삶의 목적에 관한 세 가지 통찰 제시해 준다.


  (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2)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기 훨씬 이전부터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생각해오셨다.

  (3)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이 영원을 위해 계획해놓으신 보다 큰 목적의 한 부분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