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위해 지음받았다.

 

 


      생각할 점             : 나는 사명을 위해 지음받았다.

 

      외울말씀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 28:19,20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는 두려움은 무엇인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받았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세상에서 역사하고 계시고, 또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

  이 과제를 우리의 사명(Mission)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몸 안에서의 사역과 이 세상에서의 사명 둘 다를 감당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섬김이고(골 1:25),

  사명은 이 땅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섬김이다.

 

 

 

1. 사명의 중요성

 

  1) 우리의 사명은 예수님의 사명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예수님이 시작하신 것을 이어가야 한다.

      그분은 우리를 오라고 부르실 뿐만아니라 주님을 위해 가라고 말씀하신다.

      지상명령(마 28:19,20)의 사명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2) 우리의 사명은 위대한 특권이요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다.

      우리의 사명은 두 가지 큰 특권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과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그 분의 파트너가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가족으로 맞아주셨으며,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고, 우리를 이 땅에서 예수님의 대리자로 삼으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 고후 5:18 -

 

  3) 우리의 사명은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땅에서 사명에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 헌신의 결과는 영원히 남을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우리는 그 분이 주신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24 -

 

 

 

2.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

 

  사명을 오나수하려면 우리의 목표를 버리고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의 권리, 기대, 꿈, 계획 그리고 야망을 모두 그 분에게 양보해야 한다.

 

 

 

3. 예수님을 위해 한 사람 더

 

  하나님께서 가장 관심을 두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들의 구원이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기 원하신다.

  이보다 하나님께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십자가가 그것을 증명한다.

약함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

 

 


      생각할 점             : 하나님은 내가 약함을 인정할 때 가장 크게 역사하신다.

 

      외울말씀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 고후 12:9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약점을 숨기려고 하면서 내 삶에서 하나님이 능력을 제한하고 있지 않은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내가 정직해져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1.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라.

  모두 갖추고 있는 체 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해 솔직해져라 부인하거나, 핑계 대는 대신에 자신의 약점들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라.

  열등감 극복은 자기 발전의 발판이 된다.

 

        - 마 16:16, 행 14:6 -


 

 

2. 자신의 약점에 대해 만족해하라.

 

  우리는 약점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그것에 대해 만족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족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 안에서 믿음의 표현이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제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다는 것도 믿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자신으 약점에 대해 만족하라는 말을 달리 말하자면 자족하라는 말과 같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 이니라                - 고후 12:20 -

 

 

 

3.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나누라.

 

  약점은 위험하다.

  방어막을 거두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개방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일 수 있다.

  실패, 감정, 좌절 그리고 두려움을 드러내면 다른 사람들에게 거부 당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다.

  하지만 그것이 주는 유익함은 그러한 위기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약점은 감정적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모든 것을 드러냄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또한 이는 자유로 가는 첫 단계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           - 롬 7:19 -


 

 

 

4. 자신의 약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라.

 

  바울은 말했다.

  나는 내가 얼마나 약한지 그리고 나의 약함을 그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에 대해서만 자랑할 것이다.

  (고후 12:5)

  자신감있고 완강해 보이는 태도를 취하는 대신 스스로를 은혜의 트로피로 생각하라

  사탄이 우리의 약점을 지적할 때 그것에 동의하고 우리의 모든 약점을 이해하시는(히 4:15)예수님과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롬 8:26)성령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하라.

  사명이 주는 자존심을 가져라.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생각할 점             : 종이 되기 위해서는 종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외울말씀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빌 2:5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섬김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가운데 어느 것에 더 관심이 있는가?

 

 

  섬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보다 왜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마음의 자세가 무엇을 성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진실한 종은 다섯 가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1.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

 

  종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바로 이것이 겸손이다.

  자기 자신을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적게 생각하는 것이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 빌 2:4 -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 빌 2:7 -

 

 

 

2.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같이 생각한다.

 

  종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한다.

  성경에서는 청지기란 종의 신분으로 주인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엡 4:7 -

 

 

 

3. 신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

 

  신실한 종들은 다른 종들의 사역과 비교, 비판, 경쟁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사역을 감당하기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경쟁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다 한 팀에 속해있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을 높이는데 있으며,

  각자 맡은 일이 다를 뿐 각자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잘난 체하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표준새번역)           - 갈 5:26 -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 롬 14:4 -

 

 

 

4.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진실한 종은 조건없이 사랑받고, 은혜로 용납받은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종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 요 13:3,4 -

 

 

 

5.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사람, 그는 기쁨을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이다.

  왜 기쁨으로 섬기는가?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이며,

  섬김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가장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 히 6:10 -

진실한 종의 행동 지침

 


      생각할 점             : 나는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외울말씀               :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마 10:42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진실한 종의 여섯 가지 모습 가운데 가장 도전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세상은 위대함을 권력, 소유물, 명성, 지위의 측면에서 정의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위대함을, 다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섬겼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섬겼느냐에 따라 결정하신다.

 

 

1. 진실한 종은 자신을 섬기기 위해 내어준다.

 

  종이란 다른 일을 하면서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대신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돕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종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스케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고,

  언제든지 원하시면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도,

  언제든지 원하시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내어드리는 것이다.

 

 

 

2. 진실한 종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돌아본다.

 

  종들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하나님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우리 앞에 두실 때마다 우리는 종의 모습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가 교회 식구들의 필요를 돌보는 것을 최우선에 둘 것을 말씀하셨음에 주목하라.

 

 

 

3. 진실한 종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한다.

 

  종들은 핑계를 대거나, 뒤로 미루거나 환경이 좀더 나아지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언제가는" 아니면 "상황이 나아지면"등의 말을 켤코 하지 않는다.

  해야 할 바를 즉시 행한다. 그래서 성경은 "완벽한 상항을 기다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전 11:4, NLT)라고 말한다.




4. 진실한 종은 모든 일에 대해 똑같은 헌신을 한다.

 

  종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골 3:23)한다.

  일의 규모를 상관하지 않는다.

  단지, "이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라고만 묻는다.


 

 

5. 진실한 종은 그들의 사역에 충실하다.

 

  종들은 자신들의 일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책임을 완수하며, 약속을 지키고, 헌신한 바를 완수한다.

  반 정도의 일을 끝내고 떠느는 사람이 아니라 낙심해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6. 진실한 종은 낮은 자세를 유지한다.

 

  자신을 선전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의를 끌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를 섬긴다.(벧전 5:5)

  누군가가 사역을 인정해 줄 때는 겸손히 받아들이지만, 유명세로 인해 사역이 방해되지 않게 한다.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생각할 점             : 하나님은 나의 최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외울말씀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딤후 2:15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까?

 

 

 

  하나님은 목적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을 최대한 활용하기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능력을 탐내거나 그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당신이 사용하도록 주신 재능에 집중하기를 바라신다.

 

 

 

1. 현재의 모습(SHAPE)을 발견하라.

 

  (1) 은사와 능력을 평가하라.

       시간을 두고 정직하게 자신이 잘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살펴보라.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솔직한 의견을 물어보라.

       영적인 은사와 타고난 능력은 언제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확인된다.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 롬 12:3 -

 

  (2) 자신의 마음과 성격에 대해 주의 깊게 검토하라.

       내가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라.

       어떤 일을 할 때 정말로 활기 있게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일은 무엇인가?


             너희가 누구이고 너희에게 주어진 일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조사하고, 그리고 나서 맡겨진 일에 몰두하라          -갈 6:4 -

 

  (3) 자신의 경험을 점검하고 그것에서 배운 교훈을 끌어내라.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의 삶의 중요한 여러 순간에 역사하셨던가를 살펴보라.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가 이 교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돕기 원하시는지 생각해보라.

 

             너희가 하나님과 함께한 경험을 통해 주님에 대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오늘날 기억하라              - 신 11:2 -

 

 

 

2. 자신의 현재 모습(SHAPE)을 용납하고 즐기라.

 

  우리의 현재 모습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그 분의 주권 속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에 대해 원망이나 거부할 수 없다.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대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의 모습을 주신 것에 대해 찬양해야 한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 엡 4:7 -

 

 

 

3. 자신의 모습(SHAPE)을 계속 개발하라.

 

  우리는 우리의 은사와 능력을 연마해야 하고, 우리의 마음이 계속 열정으로 불타게 해야 하며,

  우리의 성격과 성품을 성장시키고, 우리의 경험을 넓혀서 사역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한다.

 

        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에 날마다 새로운 불을 지피라           - 딤후 1:6 -

내 모습을 이해하기

 

 


      생각할 점             : 그 누구도 내가 될 수 없다.

 

      외울말씀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 벧전 4:10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어떤 능력 또는 어떤 개인적인 경험을 교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

 

 

 

SHAPE 3. 능력을 사용하기

 

  능력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운동신경이 발달되어 운동을 잘한다.

  어떤 사람은 기계를 잘 다룬다.


  1) 모든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죄를 짓는데 쓰여진 능력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오용하거나 과용한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 롬 12:6 -


  2)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고전 10:31 -


  3)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위하여 우리의 삶을 헌신하라고 절대로 부탁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과 소명을 일치시키신다.

      내게 주신 능력은 단지 살아가는데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사역을 위해서 주신 것이다.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 벧전 4:10 -




 

SHAPE 4. 성격을 사용하기

 

  우리는 우리 개개인이 얼마나 독특한 존재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DNA가 나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유형의 사람들을 사용하셨다.

  베드로는 다혈질형이었고, 바울은 담즙질형이었으며, 예레미야는 우울질형이었다.

  사역에 있어서 '좋고', '나쁜' 성격이란 있을 수 없고 교회의 균형과 맛을 내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성격이 필요하다.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 고전 12:6 -




 

SHAPE 5. 경험들을 사용하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기 위해 우리는 과거 여섯가지 경험을 살펴보아야 한다.

  (가족경험들, 교육경험들, 직업 경험들, 영적 경험들, 사역경험들, 고통스러운 경험들)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을 위해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많이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속에서 원망과 후회의 경험, 숨기고 싶고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경험과 같은 모든 경험들을 사용하신다.

  바울은 자신의 의심과 절망의 경험을 사용해서 성도들이 유익을 누리게 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고후 1:4 -

하나님을 섬기기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받았다.

 

 


      생각할 점             :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받았다.

 

      외울말씀               :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 고전 12:6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내가 열정이 있고 또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는가?

 

 

 

창조의 목적

 

  하나님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사역으로 당신을 섬기게 하시려는 의도를 가지고 우리의 모습을 만드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의 모습을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으신 그 목적을 위해 우리의 하루하루의 삶도 계획하셨다.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하려 함이니라               - 사 43:21 -

 

 

 

우리의 사역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떤 모양으로 지으셨는가?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 '아름다운 종합체(wonderful complex)'라고 부른다.

  이 말은 우리가 여러 가지 요소로 혼합된 존재라는 뜻이다.

  이러한 다섯 가지 요소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요소의 첫 글자를 따서 'SHAPE'라고 부르게 되었다.

 

 

 

SHAPE 1. 영적인 은사들(Spiritual Gifts)을 사용하기

 

  하나님은 사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영적인 은사를 주셨다.

  이 은사들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오직 믿는 사람들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능력이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 고전 12:11 -


        영적인 은사는 교회 전체를 돕는 도구로 우리 각자에게 주어졌다              - 고전 12:7 -

 

 

 

SHAPE 2. 마음(Heart)의 소리를 듣기

 

  마음이란 단어를 다르게 표현하면 열정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섬길 때 의무감이 아닌 열정으로 섬기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즐기지 않거나 열정없이 일할 때 성공하는 예가 거의 없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관심을 사용해 당신과 다른 사람을 섬기기 원하신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              - 신 11:13 -



  1) 열심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첫 번째 신호는 '열심'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동기 부여를 하거나, 도전하거나, 감시하지 않아도 된다.


  2) 효율성

      하나님을 마음으로 섬기는 두 번째 특징은 '효율성'이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좋아하게 만드신 것을 할 때는 그 일을 잘 하게 된다.

      왜냐하면 열정이 완벽함을 추구하게 하기 때문이다.

      '좋은 삶(good life)'에 만족하지 말고 '더 좋은 삶을(the better life)' 목표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 잠 15:16 -

사명을 받아들이기

 

 


      생각할 점             : 섬김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외울말씀               :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엡 2:10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라는 부르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 우리의 사명

 

 

1.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긱 위해 지음받았다.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을 섬길 때마다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 렘 1:5 -

 

 

 

2.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다.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이 말은 섬김을 통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구원받았다는 뜻이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 요일 3:14 -

 

 

 

3.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부름받았다.

 

  성경은 모든 크리스천이 섬김을 위해 부름받은 자라고 말하고있다.

  구원을 위한 부르심에는 섬김을 위한 부르심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섬기지 않는 그리스도인'이란 말은 의미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다         - 딤후 1:9 -

 

 

 

4.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을 받았다.

 

  섬김은 크리스천 삶의 핵심이다.

  예수님은 '섬기고', '주러'오셨다.

  그래서 이 두 동사가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 동안 우리의 삶을 정의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마 20:28 -

 

 

 

 영생을 준비하기

 

  지상에서의 삶이 끝나는 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잘 섬겼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평가하실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 롬 14:12 -

 

 

 

 섬김과 의미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기 원하신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삶을 베풀며 사느냐이다.

  얼마나 올래(how long) 살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how) 사느냐이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 롬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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