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생각할 점             : 종이 되기 위해서는 종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외울말씀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빌 2:5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섬김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가운데 어느 것에 더 관심이 있는가?

 

 

  섬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보다 왜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마음의 자세가 무엇을 성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진실한 종은 다섯 가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1.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

 

  종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바로 이것이 겸손이다.

  자기 자신을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적게 생각하는 것이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 빌 2:4 -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 빌 2:7 -

 

 

 

2.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같이 생각한다.

 

  종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한다.

  성경에서는 청지기란 종의 신분으로 주인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엡 4:7 -

 

 

 

3. 신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

 

  신실한 종들은 다른 종들의 사역과 비교, 비판, 경쟁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사역을 감당하기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경쟁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다 한 팀에 속해있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을 높이는데 있으며,

  각자 맡은 일이 다를 뿐 각자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잘난 체하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표준새번역)           - 갈 5:26 -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 롬 14:4 -

 

 

 

4.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진실한 종은 조건없이 사랑받고, 은혜로 용납받은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종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 요 13:3,4 -

 

 

 

5.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사람, 그는 기쁨을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이다.

  왜 기쁨으로 섬기는가?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이며,

  섬김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가장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 히 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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